일본 오사카항 물동량이 소폭 늘어났다.
오사카시항만국에 따르면 오사카항의 6월 수출입 컨테이너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17만2802TEU였다. 공컨테이너 처리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수출 컨테이너도 상승세였다.
6월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오사카 남항에서 열렸으나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수출이 11% 증가한 8만5444TEU, 수입은 5% 감소한 8만7358TEU였다. 적재화물은 수출이 3% 증가한 3만9280TEU, 수입은 6% 감소한 8만3127TEU로 집계됐다.
1~6월 누계 수출입 실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03만5579TEU를 기록했다. 수출은 3% 증가한 47만646TEU, 수입은 1% 증가한 56만4933TEU였다. 이 가운데 적재는 수출이 3% 감소한 20만5873TEU, 수입은 54만3759TEU로 전년 동기 수준을 기록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