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82-1) 1만1707㎡를 수출입화물 장치장으로 사용할 입주기업을 재공고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대상부지는 IPA가 소유하고 있는 항만부지로 임대기간은 3년이고 입주자격은 인천항을 이용해 반입·반출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업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대상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는 관련규정에 의거 기존 입찰가에서 10% 인하한 2억9508만원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16일(금)까지 진행된다. 입찰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19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고, 개찰 및 낙찰자는 20일 14시에 발표(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IPA 물류사업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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