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6 14:37

BDI 1928포인트…파나막스, 남미 곡물 강세 '여전'

케이프, 대서양 수역 선복 부족 "당분간 지속될 듯"

지난 1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63포인트 상승한 1928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수요의 강세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83포인트 상승한 3724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성약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대서양 수역은 당분간 선복 부족 현상으로 운임 상승이 계속될 것이라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75달러로 전일 대비 950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7포인트 상승한 1992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수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외신에 따르면 대서양 수역은 남미 곡물 등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여전히 선복이 타이트한 모습을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7월말 선적 수요가 상당 부분 마무리되면서 전주보다 성약 활동이 소폭 감소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516달러 상승한 1만4671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888로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의 전반적인 시황 상승을 이끈 것은 대서양 수역이다. 남미와 흑해 지역의 곡물 수요를 가 이번 주에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태평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북태평양 지역에서 선복이 남아돌고 있어 혼조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66달러로 전일 대비 228달러 상승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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