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은 해상법과 해상보험 이슈를 서로 공유하는 모임인 P&I연구회를 25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해운회사 보험 실무자들이 참여한 이 모임은 매달 한 차례 학술교류를 통해 보험·클레임 이슈와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해운빌딩 7층 교육장에서 열린 창립 행사엔 KP&I 서양수 과장이 ‘국제해사기구(IMO) 2020년 황산화물 규제에 따른 용선계약상 이슈’를 발표했으며 현대상선 팬오션 대우로지스틱스 SM상선 등 국내 대형선사 보험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모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KP&I 계약팀 김기남 과장(☎ 02-3701-6836, knkim@kpiclub.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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