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3 12:04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산 유가는 12일(현지시각) 2월 인도분이 전
날보다 0.07 달러 오른 배럴당 22.46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배럴당 0.08 달러 하락했던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도 상승세로 돌아서 0.
51달러 오른 29.87달러에 거래됐으며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25.75 달러로 전날
보다 0.14 달러 올랐다.
특히 WTI 선물유가는 장중 한때 배럴당 30.15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전날보다 0.6
4달러 오른 30.05달러로 마감, 한달만에 30달러를 재돌파했다.
석유공사는 "미국 에너지장관이 다음주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시 대폭적인
감산을 막으려고 외교적 노력을 거듭하고 있지만 OPEC 고위관리들의 감산 입장은 확
고하다"며 "감산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 강세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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