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기업 동방이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성경민 전 영업1본부장
(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경민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 동방에 입사해 2004년 벌크영업·영업지원·장비운영 담당임원, 2006년 TPL사업 부문장, 2008년 동방물류센터 대표이사를 각각 맡았다. 이듬해 특수사업과 철강·해운사업의 부문장과 영업본부장을 겸직했으며 2017년 영업1본부장으로 활약했다. 성 대표이사는 앞으로 김형곤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달근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이날 오전 사의를 표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