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7개항만의 4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항 229만3000TEU를 기록했다. 수입 적재화물 처리량은 4% 증가한 106만9000TEU였다.
서안 남부(PSW) 3개항만의 수입 물동량은 1% 증가한 75만9000TEU로 집계됐다. 로스앤젤레스가 소폭 감소한 36만TEU, 롱비치가 2% 증가한 31만8000TEU, 오클랜드가 7% 증가항 8만1000TEU였다.
북미 서안항에서 남부항만의 수입화물 점유율은 71%로,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북미 서안북부(PNW) 3개항의 수입화물 처리량은 같은 달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시애틀·터코마가 11.5% 증가한 11만3000TEU, 캐나다 밴쿠버가 11% 증가한 14만5000TEU, 프린스루퍼트가 18% 증가한 5만2000TEU를 처리했다. 밴쿠버는 3개월 만에 수입물동량 성장을 거뒀다.
북미서안항만의 4개월 누계 물동량은 4% 증가항 894만4000TEU를 기록했다. 수입 적재 컨테이너는 1% 증가한 415만2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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