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2 18:06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정된 항만
건설사업중 5건을 1·4분기로 앞당겨 조기 발주키로 했다.
조기 발주되는 항만공사는 평택항 서부두 및 관리부두 전기·포장공사(사업
비 1백41억원), 평택항 외곽호안 축조(1백7억8천만원), 인천항 출입항로 암
초제거(80억3천2백만원), 인천 남항 카훼리부두 축조(40억원), 인천항 국제
여객부두 증설(48억원) 등 5건으로 총사업비는 4백17억1천2백만원이다. 특
히 인천해양수산청은 2월 10일 시작되는 인천항 출입항로 암초제거공사의
경우 사업비의 30%에 해당되는 공사를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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