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14:51

BDI 1026포인트…파나막스, 남미 곡물 강세 '시황 견인'

케이프선, 6월초 선적 수요 강세

지난 1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상승한 1026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프라막스선에서는 항로별로 등락이 엇갈렸지만 중대형선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4포인트 상승한 1405를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운임 조정이 예상됐지만 대서양 수역의 6월초 선적 수요의 강세로 선복이 부족한 상황으로 금주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797달러로 전일 대비 641달러 올랐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상승한 1211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남미 곡물 수요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대서양 수역의 선복이 부족한 가운데 태평양 수역의 선복도 흡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미 곡물 수요의 유입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22달러 상승한 1만46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82로 전거래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남미 수역이 프론트홀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북대서양은 약세를 기록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시황을 견인했던 동남아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494달러로 전일 대비 37달러 상승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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