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 10:56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전기이륜차 도입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이륜차를 도입하는데 적극 앞장선다.

서울시와 프랜차이즈, 배달 업체가 배달용 엔진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원순 서울시장, 프랜차이즈 및 배달대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한해 6개사에 1050대의 전기 이륜차가 보급된다. 참여업체는 맥도날드, 피자헛, 교촌치킨, 배민라이더스, 부릉, 바로고 등이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44만6000대로 이중 프랜차이즈, 배달업체 등에서 배달용으로 약 10만대가 이용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민관 협력으로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의 실효를 거두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숨 쉴 권리를 담보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라이더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업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규 메쉬코리아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서울시의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에 깊이 공감하고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등 배송에 특화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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