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1 18:21

BDI 734포인트…케이프, 프론트홀 강보합세 지속

중소형선 회복 여부, 케이프 시황 달려있어

지난 1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상승한 734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케이프선의 상승세가 지속된 가운데 파나막스선의 하락 폭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3포인트 상승한 428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신규 수요의 유입은 소폭 줄었지만 프론트홀을 중심으로 강보합세가 이어졌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선복이 늘어나면서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513달러로 전일 대비 310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1074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인도로 향하는 석탄과 남미 곡물 수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선복 과잉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한 외신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케이프선의 회복 여부에 따라 중소형선의 시황이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778달러를 기록해 전일보다 138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18으로 전거래일보다 8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전일과 비슷하게 약보합세가 유지됐다. 태평양 수역에서 극동 지역의 철광석, 북태평양의 성약 활발 등으로 반등을 앞두고 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803달러로 전일 대비 64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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