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5 10:15
(인천=연합뉴스) 고웅석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
해 올해 예정된 항만 건설사업중 5건을 1.4분기로 앞당겨 조기 발주키로 했다.
조기 발주되는 항만공사는 ▲평택항 서부두 및 관리부두 전기.포장공사(사업비
141억원) ▲평택항 외곽호안 축조(107억8천만원) ▲인천항 출입항로 암초제거(80억3
천200만원) ▲인천 남항 카페리부두 축조(40억원)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증설(48억
원) 등 5건으로 총사업비는 417억1천200만원이다.
특히 인천해양청은 내달 10일 시작되는 인천항 출입항로 암초제거공사의 경우
사업비의 30%에 해당되는 공사를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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