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이 지난 4일 주한 중국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오전 위동항운 서울 사무실을 방문한 주한 중국대사관 등경 총영사 일행은 전기정 사장과 유효파 부사장 등 경영진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등경 총영사는 평소 대사관 업무에 대한 위동항운의 적극적인 협조와 중국인에 대한 편의 지원, 양국간 황금 가교로서 평소 인적·물적 교류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를 높게 평가해 전기정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은 주한 중국대사관측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명하고 앞으로 한·중 양국을 위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과 대사관측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