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항 물동량이 크게 늘어났다.
오사카시항만국에 따르면 오사카항의 10월 수출입 컨테이너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19만9801TEU였다. 이 가운데 적재화물은 15% 증가한 14만2503TEU였다. 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9월에 저조한 모습을 보였던 일본 항만은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수출이 22% 증가한 9만3427TEU, 수입은 15% 증가한 10만6374TEU였다. 적재화물은 수출이 17% 증가한 4만106TEU, 수입은 15% 증가한 10만2397TEU다.
1~10월 누계 수출입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73만818TEU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적재화물은 수출입 4% 증가한 127만 8250TEU였다.
수출은 1% 증가한 77만5544TEU, 수입이 5% 증가한 95만5274TEU로 적재화물은 각각 4%씩 증가한 35만202TEU 92만8048TEU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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