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10:31

폴라리스쉬핑, 두번째 32.5만t급 발레전용선 취항

25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폴라리스쉬핑이 32만5000t급 초대형 광석선(VLOC) <상에바>(SAO EBBA)호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선사 측에 인도된 신조선은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8척 시리즈 중 2호선으로,브라질 광산회사인 발레와 계약한 25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쉬핑은 브라질 발레 지난 2월과 7월 총 18척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으며 현대중공업에 운항선박을 모두 발주했다.

신조선은 2022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발주된 첫 3척이 내년 초까지 인도되고 같은 해 9월 발주된 10척은 2021년 4월, 한 달 뒤 발주된 5척은 2021년 5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각각 선사 품으로 넘어간다. 현대중공업은 첫 13척을 울산조선소, 나머지 5척을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건조한다. 3호선은 내년 3월 인도가 확정됐다.

신조선 모두 2020년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응해 LNG를 주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 레디’ 설계를 적용하고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한다.

회사 관계자는 “화주사의 변함없는 신뢰에 힘입어 대규모의 신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주력 사업 모델인 VLOC선대를 확충해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Valentina 01/14 02/12 HMM
    Seaspan Bellwether 01/16 02/13 HMM
    Wan Hai 288 01/16 03/01 Wan hai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Umm Qarn 01/18 02/27 Yangming Korea
    Umm Qarn 01/18 03/04 HS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