욧카이치항의 무역화물이 뒷걸음질쳤다.
욧카이치항 관리조합에 따르면 7월 욧카이치항의 무역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1만6248TEU를 기록했다. 5월에 이어 올해 들어 2번째로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적재 컨테이너는 수출이 5% 감소한 7701TEU, 수입이 5% 증가한 7148TEU로, 수출입 합계는 0.6% 감소한 1만4849TEU였다.
1~7월 누계 물동량은 6% 증가한 11만7481TEU로, 수출이 1% 증가한 6만1961TEU, 수입이 12% 증가한 5만5520TEU였다.
수출화물은 도착지별로 1위 중국이 10%, 4위 태국이 11% 각각 증가했다. 2위 한국, 3위 인도네시아, 5위 대만은 뒷걸음질했다.
수입화물 거래국의 경우 1위 중국이 26%, 2위 인도네시아가 4% 증가했다.
일본 내 다른 항만에서 환적되는 피더화물은 7% 감소한 6972TEU에 그쳤다. 수출이 9% 감소한 5971TEU, 수입이 5% 증가한 1001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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