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9 11:30

BDI 1143포인트…금주 케이프선 '약세' 전망

中 철강 생산 감축 영향

지난 1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하락한 1143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벌크시장은 중대형선 약보합세, 소형선 상승세 시황이 지속되면서 BDI는 1주일 새 59포인트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5포인트 하락한 1203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중국 철강재 내수 부진 등으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해운거래정보센터에 따르면 중국 최대 철강 생산지인 탕샨에서 3월16일부터 11월까지 철강 생산을 약 15% 줄이기로 했다. 금주에는 양대 수역에서 수요 유입이 부진해 운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597달러 하락한 1만2494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618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주 파나막스 시장은 최근 운임 상승에 따른 주요 용선주들의 관망이 나타나면서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주 중반 이후 운임이 약세를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아르헨티나 가뭄 등 남미 지역의 곡물 수요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신규 수요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금주에도 지난 주와 비슷하게 운임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309달러로 전일보다 69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091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모든 항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 석탄, 필리핀 니켈 수요가 강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과 지중해 흑해의 곡물 및 마이너화물의 신규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주에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운임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137달러를 전일대비 145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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