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은 해운 항만 물류업계 지원을 통해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9001, ISO 14001, OHSAS 18001) 인증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심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9001, ISO 14001 요구사항과 해외표준단체에서 제정한 OHSAS 18001은 규격별 요구사항이 인증원 경영시스템에 통합해 반영돼 있으면 통합인증심사가 가능하다.
지난해 한국경영인증원에서 통합인증심사를 진행한 지난해 유니온 코엔스 코스코가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1월과 4월에 인증을 갱신한 코엔스와 코스코의 경우 ISO 9001과 ISO 14001, OHSAS 18001 인증심사를 통해 경영진부터 실무진까지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품질, 환경,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이 유지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인증을 취득한 유니온은 ISO 9001과 ISO 14001의 2015년 개정업그레이드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인증심사를 수검 받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인증신청은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인증 절차는 한국경영인증원(KMR) 홈페이지(www.ikmr.co.kr) 또는 고객지원팀(02-6309-902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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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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