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운 3사 K-Line, MOL, NYK의 정기선 부문 통합법인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코리아(ONE Korea)가 서울사무소를 오픈했다.
ONE의 한국법인인 ONE코리아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파인애비뉴 A동 10층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승인 ONE코리아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ONE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개소로 더욱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갖춰 대고객 서비스 운영관리의 효율을 높이게 됐다"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ONE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ONE코리아는 올해 2월1일부터 대화주 선적 예약업무를, 4월1일부터는 통합회사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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