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김수호 전무
(사진 왼쪽)와 김정범 전무의 보직을 맞바꿨다. 현대상선은 11일부로 미주총괄을 맡고 있던 김수호 전무를 한국 본사의 컨테이너사업총괄로,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역임했던 김정범 전무는 미주총괄로 선임했다.
신임 김수호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는 1955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현대상선 구주본부장, 컨테이너사업부문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올해 12월까지 미주총괄을 역임했다.
신임 김정범 미주총괄 전무는 1964년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현대상선 중국본부장, 벌크사업총괄, 비상경영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올해 12월까지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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