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1 17:41

「컨」 터미널 확장 및 신규 터미널 공사 청사진 제시

5년간 100%의 성장율을 자랑하고 있는 밴쿠버항이 앞으로의 물동량 증가분
에 대비해 터미널 확장공사 및 신규터미널을 짓는다.
북미로 들어가는 관문인 캐나다 밴쿠버 항만청은 노만 스타아크 항만청장을
필두로 10명의 항만사절단을 보내 지난 11월 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
자회견과 고객초청 리셉션을 가졌다.
아시아 태평양 연안국가 중 밴쿠버 항의 두번째로 큰 고객인 한국과의 교역
량은 1999년 54억달러의 물량을 처리하였으며 컨테이너 화물은 100만TEU를
넘겼다. 특히 컨테이너 부문은 5년 전인 1995년 50만TEU를 처리한 데 비해,
작년에만 100만TEU를 넘김으로써 5년동안 100%이상의 성장율을 보였다. 올
해에는 120만TEU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밴쿠버항만청측은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퍼시픽 철도 팻 라우튼 해외담당이사는 작년 한해 밴쿠버항에 들어
온 물량중 철도로 수송된 량은 30만TEU정도로서 비교적 장거리로(500마일이
상) 운송되어지는 물량의 60% 이상이 철도를 통하게 되며 단거리 화물은 상
대적으로 트럭 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
2005년까지 150만TEU 정도의 물동량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밴쿠버
항만은 향후 컨테이너 증가분에 대비해 최근 컨테이너 터미널부를 새로이
설립, 기존 컨테이너 터미널 확장과 함께 신규 터미널 계획에 들어갔다.
밴쿠버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인 Centerm, Deltaport, Vanterm터미널의 최대
화물수용량은 175만TEU로 앞으로 275만TEU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001
년 1사분기까지 전체 투자액이 결정되며 항만 사절단측은 이번 방문중 한국
선사를 방문, 밴쿠버항 투자를 권유한 결과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어내었
다고 항만단측은 밝혔다. 국제 항만 및 창고 노동조합(ILWU) 노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밴쿠버항은 터미널 확장계획도 노조와의 전적인 협의하에
진행시키고 있으며 최상의 노동인력 공급을 위해 항만 노조원에 대한 항만
설비 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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