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28 15:38
일본 MOL사는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반기순이익에 있어 호조를 보인 것으
로 나타났다. KMI의 임종관 박사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 선사중 하나인 MO
L은 물동량 증가와 운임인상의 영향으로 예상을 초과하는 반기 순이익을 시
현했다.
9월 30일 기준 동사의 반기 순수익은 76억엔이며 주식 1주당 순이익은 6.2
엔으로 평가된다. 이 실적은 유가 급등을 반영해 수정된 예상치 40억엔을
크게 초과하는 것이다.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실적이 호전된 것은 미국과 유럽의 수요 및
아시아 역내수요가 증가함으로써 운임이 상승했을 뿐만아니라 여객선 사업
의 실적도 호전됐기 때문이다. 동사의 반기 매출액은 4천4백2억엔이고 운항
이익은 3백89억엔이며 세전 순이익은 2백86억엔이다.
동사는 금번 결산기의 연간 순이익이 당초 예상치인 60억엔보다 42% 신장한
85억엔에 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8천9백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경상이익은 4백60억엔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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