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와 노르웨이선주협회는 현지시간으로 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양 선주협회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과 노르웨이선주협회 스툴라 헨릭슨(Sturla Henriksen) CEO는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양국 해운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해운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증진을 비롯해 향후 환경규제 선제 대응, 양국 간 해운산업 정책 공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선주협회는 파나마, 덴마크 및 이란 등 해운 국가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향후 세계 주요 해운국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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