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해운은 새로운 홈페이지(www.pancon.co.kr)를 오픈하고 온라인 해운업무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e서비스에선 선박운항스케줄 선적예약 선적요청서(SR) 선하증권(BL) 총중량신고 관리와 화물추적 컨테이너용기무게 조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체선체화 화물도착지시서 화물인도지시서 반납지 컨테이너무료장치기간 청구서·입금표 조회 등 다양한 수출입 업무가 가능하다.
특히 해외 대리점과 화주가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다국어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이 업무 담당자를 직접 지정하고 변경하는 정보 관리 메뉴도 도입했다.
범주해운은 e서비스 전용 도메인(www.panconline.com)을 설정해 해외 사용자와 국내 사용자들이 한번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철저히 고객 위주로 온라인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고객사 요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완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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