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안의 프린스루퍼트항이 최근 발표한 6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수출입 합계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한 9만2000TEU였다. 아시아의 수입이 호조세였던 데다 수출도 상승세였다.
아시아 수입은 47% 증가한 5만2000TEU로 전량이 적재였다. 주요 40피트 컨테이너가 40% 이상 증가했으며, 20피트도 70%정도 플러스로 호조세였다. 이 항은 로컬 화물의 취급이 없어, 전량이 CN철도로 미국 중서부 및 캐나다 내륙부로 수송되는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발 수출은 71% 증가한 4만TEU로, 그 중 적재는 20% 증가한 1만3000TEU였다. 공화물차의 수송은 전년의 2.1배로 증가했다.
1~6월의 누계 화물량은 수출입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2만3000TEU, 그 중 적재는 5% 증가한 31만9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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