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물류장비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물류허브의 구축과 항만개발, 유통센터의 설립에 따른것.
크라운이큅먼트 동남아시아 관리책임자 스티븐 힐은 “최근 몇 년 사이 창고 및 유통센터 설계와 운영에 영향을 준 요소가 많다”며 “가장 큰 두 가지 요소는 대지 비용과 신기술의 접목”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용 대지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VNA(very narrow aisle) 래킹과 전문 트럭의 개발을 통해 공간을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율화’에 관심을 두게 됐다.
스티븐 힐은 “VNA 차량이 개발되면서 좁은 공간에서 더 많은 물건을 적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대지 비용의 상승으로 보관의 밀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 물류센터의 높이가 증가됐고, 크라운은 포크리프트 트럭 개발의 선두에 있다”고 설명했다.
Crown(크라운) TSP 7000은 포크리프트 트럭의 가장 최신판으로 평가된다. TSP 7000은 TSP 시리즈 중 가장 큰 배터리를 사용해 기존 대비 성능과 수명이 50% 증가됐다. 리프트 높이는 17.1m로 6층 높이에서도 화물을 싣고 내린다. 특히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인 크라운 monolift(모노리프트) 마스트는 적재물의 안정성은 높이고, 운전자엔 안전감을 제공한다.
한편 크라운이큅먼트는 전 세계 약 12,000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80개국 이상에 500개가 넘는 소매점을 보유한 서비스 및 유통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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