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04 09:31
인천남항에 「컨」전용부두 4만톤급 3선석 건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항만기본계획을 변경해 인천 남항에 컨테이너 전용부
두 4만톤급 3선석을 건설토록 함으로써 선박대형화 추세에 따른 대형 컨테
이너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만시설을 확보해 항만운영의 효율과 함께 타
항만과의 경쟁력 우위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항만정책심의회(위원장 해양수산부차관)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
고시된 항만기본계획 변경내용을 보면 당초 인천남항에 2만톤급 다목적부
두 3선석과 5천톤급 일반부두 3선석을 건설키로 돼 있던 계획을 4만톤급 컨
테이너 전용부두 3선석을 건설키로 변경했다.
개발계획이 변경 확정된 4만톤급 컨테이너 전용부두 3선석은 민자유치로 개
발할 계획이며 그 사업자는 삼성물산(주)로 이미 선정됐다. 삼성물산에선
동 사업계획을 2009년까지 3단계로 구분해 실시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2
천4백92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동 계획에 따라 인천남항 컨테이너 전용부두가 단계별로 모두 준공되면 연
간 45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고 매 단계마다 15만TEU씩의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하므로 인천항의 만성적인 체선, 체화를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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