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이 다음달 1일 아시아-남미서안 항로에 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
CMA CGM은 다음달 1일부터 멕시코 남미서안 중미서안향 노선에 20피트 컨테이너(TEU)당 500달러의 GRI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발 파나마 카리브해 쿠바향 노선인 ‘PEX2’서비스에도 GRI가 예고돼 있다. CMA CGM은 다음달 1일부터 이 노선에 TEU당 7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에 각각 1000달러씩 GRI를 적용한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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