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이 부산항에서 첫 출항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SM상선이 태국 램차방향 출항을 앞두고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T) 감만부두(구 BIT) 4번 선석에서 SM상선 수립 및 기항 기념식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SM상선의 김칠봉 사장 외 관계자 등 6명, BPT 터미널 사장 및 관계자, BPA 국제물류사업단 강부원 단장 외 5명 등이 참석한다.
SM상선이 투입한 <시마사파이어>호는 14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싱가포르 선주로부터 용선한 선박이다.
이 선박은 부산-광양-상하이-사이공-방콕-램차방-사이공-옌텐-광양 순으로 기항한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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