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프린스루퍼트항의 2017년 1월 컨테이너 취급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6만 6000TEU를 기록했다. 아시아 수입이 상승세였으며, 캐나다의 공화물차 수송이 대폭 증가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아시아 수입은 4% 증가한 4만1000TEU로, 거의 전량이 적재였다. 캐나다 수출은 28% 증가한 2만5000TEU로, 그 중 적재는 9% 감소한 1만1000TEU였다.
이 항은 2000년대 컨테이너 터미널 출범 이후 순조롭게 수입 화물의 취급량을 늘려왔다. 다만 2016년은 파나마운하 개통 및 북미 서안 남부 서비스의 투입선 대형화에 따른 경쟁 심화, 한진해운 경영파탄 등의 영향으로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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