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이 오는 3월1일부로 남미동안-아시아 항로에 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
CMA CGM은 남미동안(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에서 브라질 산투스항을 거쳐 아시아로 가는 노선에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500달러의 GRI를 적용할 계획이다. GRI는 드라이화물과 냉동냉장(리퍼)화물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남미동안발 동남아시아 대양주 동인도향에도 3월1일부터 GRI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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