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인근 신흥중학교에 ‘사랑의 책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신간도서 150여권을 기증했다.
IPA는 지역학교 도서관 활성화로 청소년 행복배움 가치 달성을 돕고자 신흥중학교에 신간도서 167권 및 자료검색용 PC 2대 등을 기증했다. 신흥중학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정 1기 행복배움학교(미래형 공교육 모델 학교)다.
IPA는 지난 2011년부터 인천 도서지역 초‧중‧고등학교 대상 ‘사랑의 책나눔’ 행사를 통한 도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이러한 뜻 깊은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지역사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천항과 IPA도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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