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적선사인 드라이십스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드라이십스가 발표한 올해 1~3월 순이익은 5540만달러로 전년 동기 5915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선박의 감손손실 4080만달러를 계상했으나, 40% 출자하는 해양 굴삭 사업회사의 배당수입이 기여했다.
매출액은 1186만달러로 감소했다. 전년 동기는 분리된 리그 및 드릴십을 운항하는 사업회사의 매출을 계상했기 때문에 4억9211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벌크선대는 20척으로 모두 파나막스급이다. 건화물선 시황침체로, 분기중 평균 용선료 수입은 2978달러로 평균 코스트인 4817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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