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21 20:07

중국세관 보따리상 25kg으로 제한 물량감소 우려 -한중항로

마늘분쟁 해결로 한중항로 파고가 잠잠해졌으나 최근 중국 세관이 보따리
상인들의 짐의 무게를 25kg으로 제한해 카훼리선사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세관측은 그동안 중국으로 들어가는 수하물의 무게를 낮춰와 카훼리선
사들이 우려해 왔으나 이번조치로 25kg이상 물량은 받아주지 않고 있어 보
따리상들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컨테이너선사들의 인천항 기항 문제와 관련 중국을 취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와 카훼리선사간의 갈등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훼리선사
들은 협의회를 구성하여 친목과 권익옹호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사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0일에는 한중간 카훼리항로의 물꼬를 튼 위동항운이 취항 1
0주년을 맞아 성대히 행사를 가져 주목을 받았다.
고유가시대는 한중취항선사들에게 힘겨운 운항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배럴
당 20달러선을 적정선으로 보고 있는 선사들은 현재 30달러선을 웃돌고 있
는 유가로 인해 운항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으나 동항로에는 유가할증료가
적용되지 않고 있어 경영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수출 물
량은 줄고 수입물량은 급증하고 있어 이같은 수출입 불균형 심화로 공컨테
이너 수급난에 선사들은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
한편 황해정기선사협의회는 해양부에 한중항로에 컨테이너선을 신규 투입할
선사와 희망항로를 정리해 일괄 의견서를 제출했고 이에 해양수산부 해운
정책과는 8개선사에 대해 신규투입항로를 확정했다. 현대상선, 고려해운,
흥아해운이 영파·상해항로, 남성해운이 청도·연운항항로, 동영해운이 천
진·대련항로, 천경해운이 대련·단동항로, 범주해운이 청도항로, 장금상선
이 상해항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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