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바다의 날과 부산항 축제를 기념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BPA는 오는 28일 오전 부산해양연맹과 공동으로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야외 잔디밭에서 ‘2016바다사랑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부산항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개최된 이번 행사는 매년 약 2~3천명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한다.
아름다운 부산항, 등대, 부산항대교, 국제여객터미널 등 바다 및 부산항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개최되며, 입상자에겐 BPA 사장상과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새누리호 모형배)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20일까지 이메일(bada@busanpa.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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