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21 19:45

유가급등에 중동특수 기대… 아직은 영향없어 -중동항로

지난 8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8천5백24TEU로 전월에 비해선 다소 감소했으나 8월의 휴가피크시즌을
감안하면 안정된 항로사정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 급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동항로는 현재 이렇다할 호재가 보이지는 않고 있으나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특수를 기대하고 있어 건설수주 여하에 따라 물동량 급증 여부가
판가름나게 됐다. 전반적으로 유가 급등에 따른 석유 산유국들의 외환보유
고가 크게 늘 전망이어서 향후 특수를 기대해 봄직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조심스런 진단이다.
중동항로의 경우 9월 15일부로 운임인상을 단행해 이의 성과여부가 주목되
고 있는데 최근의 고유가시대를 맞아 선사들은 물량의 증가세가 가속이 붙
을 것으로 보여 상당한 실효성을 예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중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이란국영선사인 IRIS사가 1천9백1
3TEU를 수송해 전월에 이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상선도 급증
세를 보여 1천3백94TEU를 취급했으며 UASC는 1천1백48TEU를 수송했다.
한편 한진해운이 지난 9월 23일부터 동사에서 운영중인 아시아~중동/지중해
지역 서비스(AMA SERVICE)에 포트켈랑항을 추가로 기항한다. 자회사이며 공
동운항중인 세나토사의 '런던 세나토호'가 9월 23일 처녀 기항했다. 이번
포트켈랑 지역의 기항지 추가로 한진해운의 AMA서비스 기항루트는 홍콩~싱
가포르~포트켈랑~지오이아 타우로~라스페지아~포스~발렌시아~뉴욕~노르훠크
~사바나~발렌시아~라스페지아~지오이아타우로~제다~코파칸~싱가포르~부산~
카오슝~홍콩으로 변경된다.
업계에선 동항로의 포트켈랑항 추가 기항에 대해 최근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는 말레이시아~중동~지중해지역의 우위를 확보하고 이지역 대 고객 서비
스 향상을 위한 한진해운의 전략적 포석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한진해운의 아시아~중동/지중해서비스는 한진해운, 조양상선, 세나토
사, 유나이티드 아랍쉬핑이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2,
800TEU급 컨테이너선 13척이 투입돼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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