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19 15:37

위동항운유한공사, 창립 및 한중간 카페리 취항 10주년 맞아

한중합작 카페리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이종순)는 회사 창립 및 한
중카페리 취항 10주년을 맞이해 홍승용 해양수산부차관, 武大偉 중국주한대
사, 중국산동성 고위 관계자들과 한중해운항만업계 대표 등 8백여명을 초청
, 지난 9월 20일 오후 6시 호탤 롯데 크리스탈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
다. 위동항운유한공사는 한중수교이전인 지난 90년 9월 정치적으로 전세계
의 탈냉전 분위기속에서 한국의 북방외교정책과 중국의 대외개방정책이 합
치하고 경제적으로는 중국의 시장경제체제 도입 및 적극적인 외자유치와 한
국기업의 대 중국투자 관심속에서 한중 직교역이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사회
, 문화적으로는 88 올림픽과 90년 북경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한 체육, 문화
교류 확대 등의 배경에 따라 민간해운협력차원에서 설립된 회사다. 항로 취
항식에는 한중 고위 공직자들이 큰 관심을 갖고 대거 참석해 화두가 되기도
했다.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창립 이래 10년동안 한중간의 성공적인 합작사업을 통
해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의 확대는 물론 동사의 취항지역인 한국 경인지
역과 중국 산동성의 경제발전 자치 도시개발, 산업화를 촉진시켰으며 인적
유대관계를 강화해 양국 관계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
다.
지난 10주년간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인천/위해간을 주 3회, 인천/청도간을
주 2회 왕복운항하면서 한중간 여객 약 1백20만명과 컨테이너화물 약 30만T
EU를 수송하는 등 그야말로 한중교역의 황금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
다.
특히 지난 1월 18일에는 한중 최대, 최고속 카페리선박인 New Golden Bridg
e호를 추가 투입함으로써 한중 카페리항로의 서비스 수준을 한차원 높였으
며 98년 6월 10일 ISO9002 및 ISM Code인증을 통해 국제적 안전품질 규격을
달성하는 외에도 99년 7월 31일 전산망 구축에 이어 www.weidong.com(www.
weidong.co.kr 및 www.weidong.com.cn도 병행)의 홈페이지 오픈, 인터넷 원
클릭 예약증권서비스 실시 등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
진해오고 있다.
주 5항차 왕복하는 위항동운의 운항스케줄도 고객편의 측면을 최대한 고려
해 여객들의 중국여행일정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도록 저녁에 출발해 아
침에 도착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정요일 정시 입출항에 의한 여객 및 화물
수송의 신속 정확성을 보장함으로써 카페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오고 있다
. 위동항운은 인천의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더불어 현재의 인천항만시설
부족 현상이 해소되는 대로 추가선을 투입함으로써 매일 1항차 정기왕복운
항 스케줄을 실현함으로써 인천/위해, 인천/청도간 여객 및 수출입화물의
적기 안정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중국 산동성 정부는 지난 9월 1일 위해시 경제무역상담회를 겸해 위동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동시 거행하도록 특별안배했으며 위동측은 저견 2부
행사로서 중국인기가수들과 연변 및 무곡가무단을 초청, 위해 실내체육관에
서 예술공연을 개최하는 등 성대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또 중국산동성 정
부측은 9월 20일 서울행사에 중국대표단을 파견, 위동창립 및 한중 카페리
항로 개설 10주년을 축하했다. 아울러 중국산동대학은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증진 및 한중합작투자의 성공적 경영에 있어서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이종순 사장을 동대학의 명예교수로 초빙하고 9월 3일
객좌교수증을 증정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enzhen 11/18 11/20 Heung-A
    Maersk Memphis 11/19 11/22 MAERSK LINE
    Pos Tokyo 11/19 11/23 KMTC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tosha 11/20 12/15 CMA CGM Korea
    Msc Gayane 11/22 12/18 MSC Korea
    Hmm Gaon 11/23 12/23 T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