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의 2월 국제 화물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하락했다.
일본 신간사이 국제공항에 따르면 간사이 국제공항의 올해 2월 국제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4만4769t으로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중국 경기침체 및 지역경제의 부진이 영향을 미치며 수출입 모두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수출은 27% 감소한 2만1533t으로 7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수입도 19% 감소한 2만3236t으로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편 일본내 화물은 16% 증가한 1756t으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동시에 발표된 오사카(이타미)공항의 2월 화물 물동량은 4% 증가한 9740t으로 집계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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