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디다스가 향후 5년간 현재 중국에 있는 9천개의 매장에 3천개의 매장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독일 스포츠 및 의류 그룹은 "떠오르는 도시들이 향후 판매의 60% 이상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도시들의 구매력 증가가 판매의 60% 이상을 이끌게 될 것이다"고 아디다스그룹 중국 책임자 콜린 커리가 밝혔다.
아디다스의 중국 매출은 지난해 4/4 분기 16% 증가했으며, 지난해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25억 유로(미화 27.5 억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아디다스는 2020년까지 중국에 20개의 여성 전문 점포를 개장할 예정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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