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6 22:21

日 JMU 1만4000TEU급 컨선 첫 준공···NYK 장기용선

아시아-유럽항로 투입
최근 NYK는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 시리즈의 첫 번째 선박인 < NYK블루제이 >호가 준공됐다고 발표했다.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 히로시마사업소에서 건조된 이 선박은 NYK가 장기용선한다. 이 시리즈는 기관실의 공간을 줄여 적재율을 높였으며, 출력을 임의로 선택해 연비 효율을 높이는 주엔진을 탑재했다. 동형선 중에서는 업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절약운항을 실현했다. 연내에 총 4척이 준공되며,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NYK의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은 길이 364m, 전폭 50.6m, 하절기 만재흘수 15.79m, 재화중량톤 13만9335t으로, 2014년 4월에 정비계획을 공표했다. 연내 4척, 2017년 4척, 2018년 2척의 스케줄로 준공·투입된다. 올해 준공하는 4척은 홍콩 선사 OOCL로부터 단기 용선한 1만3000TEU급 선박과 교체된다.

신형선은 고·저 2가지 출력 범위를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주엔진 듀얼 레이팅’을 탑재했다. 고속, 저속 운항 모두 연료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는 구조로, NYK와 JMU, 디젤유나이티드의 3사가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이다.

압축 심이라고 불리는 부품을 교환하고, 피스톤 로드의 길이를 조정함에 따라 연소실의 압축률을 변경할 수 있다. 18노트 정도의 저속역으로 항해하는 경우는 고압축으로 조정하고, 과급기도 설치된 3대 중 2대만 사용한다. 압축 심의 교환은 1주일 정도 걸리며, 공사는 입거시에 실시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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