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1 08:00

단체장 신년사/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박태원 회장

​해운선진제도 정착 개선에 최선
2016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병신년 새해에는 큰 포부로 온갖 것 두루 감싸 안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순조롭게 이루시길 바라며, 회원사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국가적으로는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5월 20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후 초기대응과 확산방지의 실패로 수많은 학교의 휴업, 환자 및 가족 등의 격리 등으로 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다중이용 시설을 기피했고,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줄어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까지 지속되면서 우리경제에 직격탄을 날려 연간 성장률이 0.2% 정도 떨어지는 등 실물경제는 침체되고 불경기의 여파로 해운경기는 더욱 더 어려움을 겪은 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해운업 시황도 공급과잉과 수요둔화에 사상최악의 상황을 기록했으며, 선사들은 하락한 해상운임을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M&A, 공동운항 등으로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협회는 장기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재정안정과 회원사의 회비부담완화를 위해 사무국의 구조조정을 단행하였고, 정관을 개정하여 임원들의 철저한 업무분담으로 회원사의 업무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해운선진제도 정착을 위한 관련 법령 등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2016년 새해에도 대내외적으로 국가신용등급 역대 최고, 한·중 등 FTA 발효, 유가하락 등으로 경기회복을 기대하지만, IS의 파리테러 사건으로 유럽의 공포심리확산 및 소비심리위축, 미국금리 인상으로 신흥국가들의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글로벌경제가 어두워지고 있어 향후에도 해운경기 개선이 어렵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어 우리업계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이에 협회에서는 운영의 내실화로 해운선진제도 정착을 위한 관련 법령 특히, 외국환거래규정, 부대리점료 세금계산서 발행, 컨테이너 화물중량 검증 강제화 고시, 항만요율 인상 억제, 해운대리점업 등록갱신제 등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사의 월례회비 인하 등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간 우리업계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관과 협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동참해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 더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새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 의미처럼 슬기롭고 영민하게 대처하여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함으로 한 단계 발전하고 도약하는 우리업계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만사형통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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