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선사들이 해운 부진에도 불구하고 27척의 신조선을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닷컴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컨테이너선 4척, 벌크선 7척, 유조선 12척, LPG선 4척이 한국 선사에 의해 신조 발주된 것으로 파악됐다.
컨테이너선의 경우 남성해운이 1600TEU급 선박 2척, 동진상선과 범주해운이 나란히 1800TEU급 선박 1척씩을 발주해 총 6800TEU의 신조선이 새롭게 지어진다. 남성해운은 현대미포조선, 동진상선과 범주해운은 대선조선을 신조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택했다. 벌크선은 동방에서 1척 금양상선에서 6척을 발주했다. 발주량은 각각 1만8500t(이하 재화중량톤) 2만1000t이다.
장금상선은 탱크선 신조 발주를 이어갔다. 올해 총 12척 278만t의 신조선을 주문했다. 가스선 시장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KSS해운은 올 한 해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 24만4000CBM(=㎥)을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나눠 발주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선사의 전체 신조선 발주량은 총 98척으로 늘어났다. 컨테이너선 11척 1만6200TEU, 벌크선 39척 490만4300t, 탱크선 37척 442만4300t, LNG선 6척 104만4000t, LPG선 5척 32만8000t 등이었다. 이 가운데 신조 LNG선은 모두 한국가스공사와 체결한 전용선 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발주한 신조선을 선가로 계산할 경우 총 47억8900만달러(5조65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탱크선이 18억5100만달러로 가장 높은 선가를 기록했으며, LNG선 12억3700만달러 벌크선 11억27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LPG선 3억8300만달러, 컨테이너선 1억9100만달러였다.
올해 신조선을 인수한 선사는 총 6곳으로 파악됐다. 폴라리스쉬핑과 에이치라인해운 삼목해운에서 각각 벌크선 1척, 장금상선과 SK해운에서 유조선 1척씩을 인도받았다. 베셀즈밸류닷컴은 11월 말 현재 이들 선박의 총 선가를 1억5700만달러로 집계했다. 폴라리스쉬핑의 27만t급 초대형광탄선(VLOC)이 5100만달러로 가장 비싸다.
이밖에 고려해운이 유일하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신조 자사선을 인도받았다. 이 선사는 지난 5월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에서 지은 54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넘겨받아 한국-인도항로에 투입했다. 이 선박은 고려해운 선대 중 최대 규모다.
< 이경희 부장 khlee@ksg.co.kr >
자료제공 : info@vesselsvalue.com +44 (0) 8995-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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