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태국이 900km의 철도를 건설하는 데 합의했다.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과 태국 두 나라는 그 간 오랫동안 끌어오던 라오스 국경에서 방콕까지의 철도건설에 대한 의향서에 합의했다.
중국은 쿤밍에서 라오스를 거쳐 태국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는 야심찬 지역사회 기반시설 계획을 추진해 왔었다.
태국의 아르콤 테름피타야파이시트 장관은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가 빨리 모양세를 갖춰 내년 중반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태국이 동남아 2위 경제권의 성장율 침체를 벗어날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동 프로젝트론의 이자율을 2.5%로 제시 했으나, 태국측은 2%를 원했으며 이에 중국은 태국으로부터 백미 및 자스민 쌀 100만톤과 고무 20만톤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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