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기업이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는 것과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용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인 통합용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단순화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IoT 기기들 간의 서비스 통합을 통해 기업들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통합용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의 포트폴리오는 오라클 IoT 클라우드(Oracle IoT Cloud)와 오라클 인테그레이션 클라우드(Oracle Integration Cloud), 오라클 SOA 클라우드(Oracle SOA Cloud), 오라클 API 매니저 클라우드(Oracle API Manager Cloud) 등 통합에 대한 요구가 있는 특정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서비스들을 포함한다.
웹 기반 포인트앤클릭(point-and-click) 유저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오라클 인테그레이션 클라우드는 기업내 비 IT 전문가들과 SaaS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애플리케이션 담당 IT와 LOBs에 이상적이다. 오라클 SOA 클라우드는 인테그레이션 개발자를 위해 설계됐으며 서비스 가상화,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B2B 인테그레이션, 파일 전송 매니저, 비즈니스 활동 모니터링 대시보드 등 전체적인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오라클의 인테그레이션 클라우드 서비스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자가 인테그레이션 업무를 사내 시스템과 클라우드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는 이동성을 제공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및 제품 통합 부문 애밋 재버리(Amit Zavery) 부사장은 “수십 년간 기업들이 의존해온 IT 아키텍처는 디지털 시대에서 요구하는 신속한 비즈니스 역량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전하며,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API 관리와 클라우드, 모바일, IoT 간의 서비스 통합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의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혁신을 가속화하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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