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17:15

OOCL, 8888TEU급 新컨테이너선 명명식

아시아-북미서안 'SC2' 서비스 투입

OOCL이 8888TEU급 신조선 〈OOCL 호치민〉호 명명식을 열었다.

OOCL은 상하이의 창싱섬에서 8888TEU급 컨테이너선 〈OOCL 호치민〉(OOCL Ho Chi Minh City)호을 인도받았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신조선의 사양은 길이 335.00m, 폭 42.8m, 최대적재수심 14.65m, 22.8노트다.

〈OOCL 호치민〉호는 OOCL이 후동중화 상하이조선소에 발주한 8척 중 올해 마지막으로 인도받는 선박이다. 2011년 자매선 〈OOCL 베이징〉호, 〈OOCL 캐나다〉호를 시작으로, 2012년 〈OOCL 마이애미〉호, 2013년 〈OOCL 멤피스〉호를 인도받았다. 올해는 〈OOCL 타이페이〉호, 〈OOCL 유타〉호, 〈OOCL 제노아〉호의 명명식을 잇달아 개최했다.

OOCL의 앤티 둥 CEO(최고경영자)가 명명식을 개최하고, 신조선의 스폰서 청 얀과 그녀의 남편 리우 밍 청이 귀빈으로 참석했다. 청씨 부부는 환경 친화적인 용지를 생산하는 구룡지업(Nine Dragons Paper Gruop)의 대표다.
 
▲ 〈OOCL 호치민〉호의 스폰서인 청 얀이 명명식에서 축하 테이프를 끊고 있다.

청씨는 이날 명명식에서 후동중화 조선소의 긴밀한 협조와 파트너십에 감사를 표했다. “오늘날 많은 정기선사들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골몰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튼튼하고 효율적인 선박을 건조하는 일입니다. 오늘 이 기회를 빌려 후동중화 조선소의 전문성과 좋은 품질에 대한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OOCL 호치민〉은 ‘사우스차이나2(SC2)’ 서비스에 투입된다. 이 서비스는 42일 동안 다찬만-홍콩-옌톈-가오슝-롱비치-가오슝-샤먼-홍콩-다찬만 순으로 기항한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