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프린스루퍼트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두 달 연속 전년대비 두 자릿수 급증했다.
최근 프린스루퍼트항은 9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이 전년동월대비 37% 급증한 6만5000TEU를 기록했다고 공표했다.
아시아 수입 화물은 39% 증가한 3만6000TEU로 컨테이너가 가득 찼다. 루퍼트항이 처리하는 수입 컨테이너는 모두 CN 철도를 경유해 미국 중서부 및 캐나다 내륙으로 수송된다.
캐나다의 수출 화물량은 36% 증가한 3만TEU를 달성했으나, 적재는 12% 감소한 9000TEU에 그쳤다. 공화물차는 40피트 컨테이너의 회송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머스크라인과 MSC의 얼라이언스 2M은 이달부터 북미 서비스에 루퍼트항을 추가 기항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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