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1 15:06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위한 신제품 출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으로 빅데이터 통합을 지원
오라클은 정보 접근 및 디스커버리 기능을 간소화해 고객들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시켜주는 새로운 빅데이터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히며, 오라클 빅데이터 디스커버리(Oracle Big Data Discovery), 빅데이터를 위한 오라클 골든게이트(Oracle GoldenGate for Big Data), 오라클 빅데이터 SQL 1.1(Oracle Big Data SQL 1.1) 및 오라클 NoSQL 데이터베이스 3.2.5(Oracle NoSQL Database 3.2.5)를 새롭게 출시했다.

빅데이터로 가치를 창출하고 효과적을 새로운 통찰력을 얻으려면 데이터를 이동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적합한 툴(tool)이 필요하다.

이러한 통찰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데이터가 기존의 데이터 및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등과 안정적으로 통합되어야 한다.

새로 출시되는 오라클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낮은 가격에 빠르고 최소한의 리스크로 운용할 수 있도록 상호 완벽하게 연계된다. 이들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하둡(Hadoop) 및 NoSQL,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DC 비즈니스 분석 리서치 부문 총괄 댄 베셋(Dan Vesset) 부사장은 “한 종류의 기술로는 더 이상 모든 사례분석을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서로 관련성 없는 데이터의 관리 및 분석으로 돌이킬 수 없는 곤란한 상황이나 불필요하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IDC는 2017년까지 통합된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가 기업수준의 빅데이터 및 분석 전략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은 정보의 관리 및 분석, 탐색 전반에서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라클 빅데이터 사업부 닐 멘델슨(Neil Mendelson) 부사장은 “데이터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며 기업들은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자본을 투자해야 한다”며 “오라클은 통합된 플랫폼 제공으로 고객들이 모든 데이터에 간편하게 접근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발견하고, 실시간으로 결과를 예측하며,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오라클의 새로운 빅데이터 솔루션은 또한 최근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오라클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X5 및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5 상에서 완벽하게 작동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로의 접근, 디스커버리, 관리 및 보안을 위한 완벽하고 비용 효율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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