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04 20:49

현대 부산터미널, 최종합의서에 서명 노사협상 타결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국내최대의 컨테이너터미널인 현대부산터미널(HBCT,
구 자성대터미널)의 2000년도 노사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현대상선의 김충식 사장과 부산항운노조 오민웅 위원장은 지난 4일 현대부
산터미널에서 2000년도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갖고 근무교대제를 현행 3
조 2교대로 하고 터미널 운영정상화를 위해 올해 임금을 동결키로 하는 등
6개 항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우선 최대 쟁점이었던 교대근무제는 2001년 말까지는 현행 3조2교대 형태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노조는 현재의 인원수준으로 업무상 필요한
장비를 정상적으로 가동토록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둘째, 현행 단체협약이
만료되는 2001년말 이후에는 처리물량 등 제반사항을 감안하여 현행 교대
제를 재검토, 협의키로 했다. 셋째, 퇴직금은 현행 누진제에서 단수제로 변
경하기로 했다. 넷째, 회사는 개인연금으로 3만원 또는 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조전임자는 현행대로 4명을 유지하고 올해 임금은 동결키
로 합의했다.
현대상선측은 "노사 양측이 한발짝씩 양보해 원만히 협상을 타결지음으로
써 국내 최대를 넘어 세계적인 컨테이너 터미널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갠트리 크레인 교체 등 첨단장비 설치, 야
드시설 보강, 운영시스템 전산화 등 터미널 운영정상화를 위한 투자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부산터미널은 현대상선이 지난해 7월 정부가
운영하던 터미널을 인수하여 재개장한 국내최대의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