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29 18:33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21일 중앙연안관리심의회를 개최하여 총 5백90건
의 연안정비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연안정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따라서 금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10년간 파손된 연안시설물과 훼손된 연
안환경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연안은 그동안 해마다 태풍, 폭풍, 해일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
인한 연안시설물의 파괴, 유실 등으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오고
있으며 간척·매립 등 다양한 형태의 연안개발로 연안환경을 변화시켜 모
래사장 유실, 연안서식처 파괴, 해역수질 오염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었
으나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의 추진이 미흡했다.
해양부는 금년부터 향후 10년간 연안보수 등 총 769.6km연안을 대대적으
로 정비해 우리나라 연안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 추진할 연안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복구가 아닌 첨단연안정비
기술을 적용해 연안시설물 그 자체가 하나의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
진할 계획이다.
연안정비사업 시행 첫해인 금년도는 1백억원의 예산으로 연안정비시범사
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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