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발착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물동량 성장세가 안정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해사신문은 지난해 태국의 경제 부진에 따른 역풍 및 일본 수입 화물에 대한 소비 증세의 영향 등도 있었으나 아시아 신흥국의 지속적인 발전 및 소비 증세의 영향이 주춤하면서 전년 수준 이상의 물동량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 발착 아시아 역내 화물은 일본계 기업의 진출 영향으로 일본-태국 직항 서비스가 주춤했다는 지적이 있다. 현지 경제 성장세 둔화와 정세 불안이 걸림돌이 돼 주요 품목인 CKD(완성차 부품) 화물 등의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의 일본 수입 화물에 대해서도 소비 증세에 따른 일본의 일시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이 있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수입 화물의 수요는 앞으로도 유지된다는 시각이 주류다.
올해 주요 시장인 태국 항로에선 전년 수준을 웃도는 물동량이 기대되고 있다. 각 선사들은 태국 직항 서비스를 개편하는 등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기항지의 검토 및 루프 증강 등으로 공세를 펼친다. 일본계 화주의 삼국 간 수송 수요를 예측한 집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수입에 대해서는 엔저 현상이 마이너스 요소이지만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의 수송 수요에는 영향이 없다고 관계자는 지적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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